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에스파 '걸스', 미 빌보드 2주 연속 차트인…글로벌 인기

2022-07-27 09: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스파가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로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걸스’는 지난 26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67위, ‘아티스트 100’에서 47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에스파 미니앨범 '걸스'가 26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등에 2주 연속 진입했다. /사진=SM 제공



이번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빌보드 글로벌 200’까지 빌보드 7개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앞서 에스파는 지난 주 ‘빌보드 200’ 3위로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또 ‘아티스트 100’에는 3위로 첫 진입했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등 3개 차트 1위를 포함해 빌보드 총 10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에스파는 '걸스'로 K팝 걸그룹 선주문량 신기록(161만장)을 달성했다. 발매 첫 주에는 142만 장 판매고(써클차트 기준)로 K팝 걸그룹 최초로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30일 오후 6시 SK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 ‘마이 싱크. 에스파'(MY SYNK. aespa)를 개최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