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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 강신효 "연기 열정 키운 작품, 선배님들께 많이 배워"…훈훈 종영 소감

2022-07-27 10:2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예측 불가 스릴을 더하며 '인사이더'를 빛낸 강신효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강신효는 27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먼저 '인사이더'를 사랑해 주시고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즐겁게 웃으며 연기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관계자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연기한 배우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인사이더'에 참여하면서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호흡하며 많이 배웠고, 연기에 대한 열정 또한 많이 커졌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그리고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는 말로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JTBC '인사이더' 스틸컷. /사진=에이스팩토리


 
오는 28일 16부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에서 강신효는 김요한(강하늘 분)과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대검 중수부장 아버지를 둔 금수저 검사 홍재선 역을 맡아 실리와 야욕을 쫓는 '현실 빌런'으로 활약했다.
 
강신효는 친구에서 원수가 되는 김요한과 홍재선의 악연을 단계적으로 그려내며 선 넘는 빌런의 탄생을 알렸다. 일명 '김요한 집착남'으로 그를 끈질기게 추격하는 검사의 모습을 보이며 서사에 짜릿함을 더했다. 


JTBC '인사이더' 스틸컷. /사진=에이스팩토리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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