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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원희, 유민상 침실 물건에 진저리 "너무 싫다"

2022-07-27 14: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43세 싱글’ 유민상의 좌충우돌 ‘신랑수업’ 면접기가 공개된다.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5회에서는 ‘신랑학교 교감’ 김원희가 새로운 신랑수업 후보자인 개그맨 유민상의 자택 방문 면접에 나선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김원희가 유민상의 자택 방문 면접에 나선다. /사진=채널A 제공



이날 김원희는 유민상을 만나기 전 “공유하고 싶은 남자. 비율이 조인성과 동급”이라고 밝혀 모두의 기대치를 최고로 끌어올린다. 하지만 김원희가 찾아간 집에서 문을 열어준 이는 바로 유민상이었다. 그의 등장에 홍현희는 불만을 폭발시킨다. 반면, 영탁, 모태범, 박태환은 안심한 듯 웃는다.

유민상 집에 입성한 김원희는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압박 면접에 돌입한다. 우선 김원희는 미니멀리즘에 입각한 집 인테리어에 “센스 있네”를 연발하며 점수를 후하게 준다. 그는 또 “이거 혹시 전 여친이나 우렁각시의 흔적 아니냐”고 의심해 유민상을 당황케 한다. 잠시 후 안방에 들어간 김원희의 레이더망에는 어떤 물건이 포착된다. 이에 김원희는 “너무 싫다”며 진저리를 치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멘토 이승철도 “그럼 안 되는데”라며 표정이 굳어진다.

집을 모두 본 김원희는 유민상과 독대하며 심층 면접에 들어간다. 이 때 유민상은 모태범과 연애를 시작한 임사랑을 언급하면서 "이상형은 한지민"이라고 털어놓는다. 또한 그는 “(한지민의) SNS 팔로우는 못 하겠다”며 빰을 붉힌다. 그러면서 “의료계 종사자면 좋겠다”고 덧붙인다. 

유민상의 첩첩산중 희망사항에 김원희는 “지금 (신부한테) 병수발을 하라는 거냐”며 발끈한다. 과연 유민상이 ‘신랑수업’ 후보자로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1번 후보자 손호영과 2번 후보자 유민상 중 ‘신랑즈’가 선택한 ‘신참 수강생’이 누구가 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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