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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의 연인' 서현·나인우, 꿈 같은 데이트…미래 위한 결심

2022-07-27 16: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징크스의 연인' 서현과 나인우가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결심한다.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13회에서 슬비(서현 분)는 수광(나인우 분)에게 자신의 미래를 볼 수 있게 해 달라는 뜻밖의 부탁을 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징크스의 연인'에서 서현과 나인우가 운명을 개척하고자 결심한다. /사진=빅토리콘텐츠 제공



앞서 슬비와 수광은 서동시장을 찾아갔다. 슬비는 시장 사람들에게 모종의 부탁을 했고, 분위기를 눈치챈 시장 사람들은 흔쾌히 부탁에 응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슬비와 수광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자신들에게 벌어지는 다사다난했던 일들을 멀리한 채 데이트를 즐긴다. 그러던 중 슬비는 수광에게 손을 잡아달라고 한다.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 수광의 모습에는 슬비를 향한 걱정이 가득 담겨 있다.

장갑을 끼지 않은 채 수광의 손을 잡은 슬비는 평온해 보인다. 반면 수광은 안쓰러운 듯 슬비를 바라보고 있다. 과연 슬비가 본 두 사람의 미래는 어떨지, 수광에게는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렇듯 '징크스의 연인'은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슬비와 평범하지만 한순간에 운명이 뒤바뀌어버린 수광의 스토리를 적재적소에 녹여내며 현실감 있는 판타지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가까워지며 로맨스를 이어가는 '수비 커플'의 모습과 이들이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두 사람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 나갈지, 꼬여 있는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내고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징크스의 연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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