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원호가 팬미팅 드레스 코드를 공개했다.
가수 원호(WONHO)는 27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에 첫 단독 팬미팅 '오호호 트립'(OHHOHO TRIP)의 드레스 코드 룩북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호는 "이번 '오호호 트립'의 드레스 코드는 바캉스 룩이다. '오호호 트립'이니까 말 그대로 여름 바캉스를 간다고 생각하고 위니들이 왔으면 해서 드레스 코드를 바캉스 룩으로 정했다"며 직접 코디에 나섰다.
첫 번째로 베이지 계열 의상에 핑크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원호는 직접 입어본 뒤 "아마 올여름 가장 패셔너블하고 트렌디한 바캉스 룩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원호는 블루 계열의 의상부터 하와이안 셔츠까지 완벽 소화하며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마지막 의상으로 원호는 스태프가 예시로 준비해둔 원피스를 직접 입으며 파격 비주얼을 뽐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총 4벌의 코디를 보여준 원호는 "여러분들 바캉스 룩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팬미팅이 즐거운 바캉스가 됐으면 좋겠고 '오호호 트립'에서 만나자"고 인사해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호호'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원호는 오는 30일 서울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오호호 트립'을 개최한다. 또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는 일본 도쿄 휴릭홀동경에서 뮤지컬 '이퀄' 일본 공연에 나선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