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호중의 '빛이 나는 사람'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는 가수 김호중이 스페셜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실루엣 맞히기에서 춤을 추는 등 깜찍한 모습을 보여줬고, 소집해제 후 6월 18일 발매한 '빛이 나는 사람' 무대까지 선사했다.
밝은 미소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호중은 "제가 군 복무 전에는 방청객이 없었다. 판정단 앞에서 노래하는 건 오랜만이라 떨리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캡처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감사함을 담은 '빛이 나는 사람'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 김호중은 현장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성량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다음 주 또 다른 스페셜한 '애모' 무대를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
김호중은 27일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를 발매, 컴백과 동시에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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