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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장애 소재 영화 노개런티 출연…이태성 母 데뷔작

2022-07-29 16: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현영이 장애 소재를 다룬 따뜻한 로맨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에 출연한다. 

영화 제작사 라이트픽처스는 "현영이 장애 소재를 다룬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온전히 장애인들을 응원하고자 노 개런티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작품은 배우 이태성 어머니 박영혜의 감독 데뷔작이다. 

현영이 장애 소재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 /사진=현영 SNS



현영은 “장애인 복지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정립하고,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개선·실현하고자 아름답고 재미있게 극을 이끌려는 의도가 좋았고, 스토리 라인도 좋았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많은 관객분들께서 이 영화를 보고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 장애인분들이 겉으로 표현이 서툴지만 그들만의 사랑의 감정과 표현은 비장애인과 크게 다를 게 없다. 이번 작품을 통해 편견과 단단한 벽이 허물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영은 2016년부터 자선 바자회를 진행,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왔다. 또 장애인 재단에 꾸준히 기부하고,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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