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10월 비연예인과 결혼…SG워너비 두 번째 품절남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SG워너비 김진호가 결혼한다. 

소속사 목소리엔터테인먼트는 29일 "김진호가 오는 10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오랜 지인 사이로, 지난 해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1년여 만에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이로써 김진호는 이석훈에 이어 SG워너비 내 두 번째 품절남이 된다. 이석훈은 2016년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이 있다. 

한편, 김진호는 2004년 그룹 SG워너비로 데뷔해 '타임리스', '내 사람', '살다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지난 해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SG워너비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에게 자작곡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