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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팝뮤직과 전속계약…윤상·클래지콰이 한솥밥

2022-07-31 09: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에일리가 위지웍스튜디오 자회사 팝뮤직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 30일 팝뮤직 측은 에일리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그가 다채로운 분야에서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일리가 팝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진=팝뮤직 제공



에일리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 

그는 "더라이브레이블과 전속계약 만료로 소속사를 옮겼다"며 "앞으로 함께 하게 된 소속사에서 더 성숙하고 멋진 에일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에일리언(팬덤명) 언제나 기다리고 믿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했다. 

에일리는 2012년 '헤븐'으로 데뷔 후 '보여줄게', '유앤아이',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 KBS 2TV '불후의 명곡', '리슨업' 등 다양한 음악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팝뮤직은 종합미디어 콘텐츠 기업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로, 음반, 공연,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총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현재 팝뮤직은 오는 9월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제작 중이다. 가수 윤상을 비롯해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3인조 혼성 보컬 그룹 스웨이(SWAY), 배우 허규와 송주희(Alice), 신인 걸그룹 첫사랑(CSR), 인플루언서 유리사(YURISA) 등이 소속돼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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