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SBI저축은행의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가 연 4.35%의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판 상품은 신한카드와 제휴해 출시하는 상품으로 신한카드 이용조건을 충족할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기간은 12개월, 가입금액은 최대 1000만원이며, 31일까지 한 달 동안 4만좌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번 특판의 금리는 사이다뱅크 복리정기예금 3.15%에 신한카드 우대금리 1.2%를 더해 최대 4.35%가 제공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신한카드(신용카드)를 직전 6개월 이상 이용한 이력이 없으며, 특판 가입 후 3개월 내 20만원 이상 대상카드를 사용하고, 예금 만기까지 신한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면 충족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금융소비자들의 예적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판을 준비하게 됐다”며 “고객에게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여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이다뱅크 특판 정기예금은 사이다뱅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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