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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아육대' 촬영 후 코로나19 확진…"접촉 팬들 검사 권유"

2022-08-02 16:4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일 "김재환이 이날 오전 PCR 검사를 실시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재환이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스윙엔터 제공



김재환은 최근 몸살기운이 있었으나, 자가키트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 일정을 진행했다. 하지만 전날 증상이 심해져 자가키트검사를 재진행했고,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실시했다. 

김재환은 전날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아이돌 육상대회'(아육대) 녹화에 참여한 상황이라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소속사는 "김재환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면서 "최근 김재환과 사진 촬영 등 개별 접촉을 한 팬들도 자가키트검사를 권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환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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