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코로나19에 재확진됐다.
소속사 레이블SJ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최시원이 해외 일정 준비 중 진행한 PCR 검사 결과 이날 오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시원은 오는 6일 예정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콘서트 '슈퍼쇼9: 로드 인 마닐라' 공연에 참여하지 않는다.
앞서 그는 지난 해 12월에도 한 차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최시원은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달 30~31일 태국 방콕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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