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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지오, 코로나19로 응급실행 "2년 반 버텼는데…"

2022-08-05 19: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가 코로나19 확진 후 근황을 전했다. 

지오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면서 가장 아팠던 지난 열흘"이라는 글과 함께 병원 침대에 앉아 있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엠블랙 출신 지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지오 SNS



그는 "온갖 감기약과 해열제도 듣지 않았다"며 "39도 고열에 시달리다 응급실행. 2년 반을 버텼는데 결국 코로나 양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열 보다는 인후통과 가래가 더 힘들었다"면서 약 맛에 대해 "공중 3회전을 돌 맛"이라고 표현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정말 오랜만에 아팠는데 나보다 고생한 가족 때문에 더 힘든 것 같다"며 "여보 정말 고생 많았다"고 전했다. 

지오는 2009년 그룹 엠블랙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9년 배우 출신 유튜버 최예슬과 결혼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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