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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릿 트레인' 브래드 피트, 8년만에 내한 확정

2022-08-05 20: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영화 '불릿 트레인'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는다. 

배급사 소니 픽쳐스는 5일 "'불릿 트레인' 주연 브래드 피트와 에런 테일러 존슨이 오는 19일 방한한다"고 밝혔다. 

브래드 피트가 영화 '불릿 트레인' 홍보를 위해 오는 19일 에런 테일러 존슨과 함께 방한한다. 사진은 영화 '불릿 트레인' 포스터. /사진=소니 픽쳐스 코리아



브래드 피트는 8년 만에 4번째 방한이고, 에런 테일러 존슨은 첫 방한이다. 두 사람은 영화 개봉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 등 다양한 국내 프로모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브래드 피트는 2011년 영화 '머니볼'로 첫 내한 후 2013년 '월드워Z', 2014년 '퓨리'까지 한국을 3번 방문했다. 

영화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데드풀2', '분노의 질주: 홉스&쇼', '존 윅' 등의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불릿 트레인'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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