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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측 "코로나19 재확산, 방청객 함성 금지"

2022-08-05 18: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인기가요'에서 함성이 금지된다.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측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지침 변화에 따라 사전 녹화 및 생방송 중 함성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사진=SBS '인기가요' 홈페이지



이어 "오랜 고민 끝에 현장 아티스트와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함성이 금지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함성 대신 뜨거운 박수로 마음을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인기가요'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동안 대면 방청을 중단했다가, 지난 5월 중순부터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공개 방청을 재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방청객 함성을 금지하게 됐다. 

한편,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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