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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안양 전용 전시장' 개점…평촌·인덕원 공략

2022-08-09 10:31 | 김상준 기자 | romantice@daum.net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지프가 경기도 안양에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점해 경기 서남부 지역 공략에 나선다.

9일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안양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위치는 동안구 관양동(시민대로 375)에 위치하며,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전시된 지프 안양 전용 전시장/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제공


또한, 전용면적 379㎡(약 114평) 규모에 지상 3층으로 구성, 최대 7대의 지프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내방객은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각 차량의 특장점이 뚜렷한 지프의 모델을 비교해보고 구입을 위한 전문 상담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세심한 정비를 위한 서비스센터(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427번길 57)도 함께 운영한다. 전용면적 1680㎡(약 509평) 규모로 일반 보증수리부터 판금·도장 등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종합 서비스센터이며,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지프는 전국 어디서든 지프의 고객이 동일한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질적 성장’에 집중하며, 지속적으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단순 판매 거점 확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전시 공간을 계속해서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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