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정다래가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수영 국가대표 출신 정다래(30)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그렇습니다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정다래는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나도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정다래는 오는 9월 18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간 교제 끝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 금메달을 획득한 정다래는 2014년 은퇴 후 '정글의 법칙', '노는 언니', '좋은 친구들'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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