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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치워, 마약 사와"…장동민, 보이스피싱범 혼쭐 낸 사연

2022-08-13 15: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자본주의학교'에서 장동민이 보이스피싱 범인을 혼쭐 낸 과거 이야기를 전한다. 자신을 사칭해 어머니에게 접근한 보이스피싱범을 기상천외한 임기응변으로 조롱한 것이다.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의 '불나방 소셜투자클럽' 코너에서는 최근 다각도로 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해 이야기한다.

장동민이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해 보이스피싱 경험을 이야기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장동민은 과거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했다며 "어머니와 제가 같은 주에 연달아 당했다"고 운을 뗀다. 그는 "어머니에게 메신저로 '엄마, 이 링크 보낼 테니까 클릭을 해봐'라고 연락을 했더라"고 말한다. 

장동민은 "엄마가 저한테 전화를 했길래 '그거 보이스피싱이야. 응대만 해줘'라고 한 뒤 집으로 빨리 갔다"고 회상한다. 

이어 "제가 혼쭐을 내줘야겠다 싶어서 '아들 집에 언제 올거야', '집에 와서 이것 좀 치워, 네가 저번에 갖다 놓은 시체 좀 치워'라고 했다"며 "'알겠다'고 '치우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또 '아들, 집에 들어올 때 그것 좀 사와, 마약 좀 사와'라고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그는 "계속 알았다면서 링크를 누르라고 하길래 좀 데리고 놀다가 성실하게 살라고 하고 마무리했다"고 덧붙인다.

한편, 이날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에서는 보이스피싱의 원조로 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이른바 '김미영 팀장'의 놀라운 실체가 드러난다. 패널들을 모두 경악하게 한 김미영 팀장은 어떤 사람이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신종 보이스피싱의 범행 수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오는 14일 오후 9시 2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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