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데뷔 첫 프로야구 경기 시구와 시타에 도전한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21일 "블리처스가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블리처스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구, 시타, 특별 공연을 펼친다. /사진=우조엔터 제공
멤버 샤와 진화는 각각 시구 및 시타를 맡아 그라운드에 나선다. 5회 말 이후에는 블리처스의 미니 3집 타이틀곡 '히트 더 베이스'(Hit The Bass) 공연이 펼쳐진다.
시구를 맡은 샤는 롯데 자이언츠 구단의 열혈 팬으로 알려졌다. 그는 "어릴 적부터 응원해 오던 팀의 시구를 맡게 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또 블리처스는 "시구와 시타를 할 수 있어 너무 영광스럽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블리처스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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