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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웨딩' 한국인♥우크라이나 혼혈 첫 국제커플 등장

2022-08-21 11: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오! 마이 웨딩’에서 마지막 여섯 번째 커플의 웨딩 스토리가 그려진다.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웨딩’에서는 한국인 차종원과 우크라이나·러시아 혼혈 두기나 마리아의 국제커플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웨딩'에서 차종원과 두기나 마리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SBS 제공



이날 ‘오! 마이 웨딩’에서는 가수 무명 생활 10년을 거치며 홀로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종원과 그의 유일한 팬이자 모델 신부 마리아의 운명처럼 만나게 된 스토리가 밝혀진다.

두 사람은 경제적 어려움과 마리아의 부모님을 결혼식에 모시기 어려운 이유로 혼인 신고만 마친 뒤 옥탑방에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깨볶단 유진, 유병재는 외로움과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어린 신부 마리아를 위해 러시아어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숨겨왔던 고백이 나와 충격을 안긴다.

러시아어 선생님을 통해 마리아는 갑작스럽게 겪게 된 유산을 고백한다. 이를 듣던 유진은 “스스로 잘못이라 생각하지 마라”며 직접 자신의 경험을 전하고 위로를 건넨다.

차종원과 마리아는 다양한 상담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성장해나간다. 

두 사람의 화려한 선상 웨딩을 위해 프로 웨딩 플래너인 깨볶단의 활약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오! 마이 웨딩’은 다양한 이유로 결혼식을 포기한 커플들에게 스타들이 웨딩플래너가 돼 이 세상 하나뿐인 결혼식을 선물하는 웨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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