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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2023년형 딤채' 출시...전국 팔도 김치맛 완성

2022-08-26 09:06 |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위니아가 전국 팔도의 김치 맞춤 숙성 기능을 탑재한 ‘2023년형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 

26일 위니아에 따르면 딤채는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지역별 특화된 김장 재료에 따라 완성된 새로운 숙성 모드를 개발했다. 

위니아, 2023년형 딤채 신제품 출시 /사진=위니아 제공


담백한 젓국 또는 새우젓, 조기젓, 황석어젓 등을 주로 사용하고 짜거나 맵지 않은 맛이 특징인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지역의 ‘중부식’과 소금과 젓갈을 많이 사용해 간이 강하고 양념이 많은 것이 특징인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지역의 ‘남부식’으로 김치숙성 모드를 나눠 전국 팔도의 김치를 맞춤 숙성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5룸 모델의 경우, 각각의 계절마다 즐겨먹는 김치를 손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제철 김치 보관 모드’를 적용했다. 여름철에는 열무김치, 가을철에는 겉절이, 겨울철에는 동치미 등을 가장 맛있는 적정 온도에서 보관 할 수 있다. 

2023년형 김치냉장고 ‘딤채’는 총67종으로 스탠드형 49종 출하가 240만~500만 원대, 뚜껑형 18종 출하가는 80만~180만 원대다. 

최찬수 위니아 대표는 ”올해는 1995년 딤채 첫 출시 이후 천만대 생산을 돌파하는 기념비적인 한 해”라며 “2023년형 딤채는 최고의 김치 맛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명실상부 1등 김치냉장고 브랜드로 그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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