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포레스텔라, 해외 진출 신호탄 "미 투어·일 리얼리티 방영"

2022-09-01 09: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1일 "포레스텔라가 미주 투어를 계획 중이다"며 "10월부터는 포레스텔라의 단독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가 일본 Mnet 재팬(Japan)을 통해 방영된다. 앞으로 있을 포레스텔라의 국내외 활동에도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포레스텔라가 글로벌 진출에 본격 나선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포레스텔라는 2017년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올해 초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한국의 날 K-팝 콘서트에 참여해 데뷔 첫 해외 무대를 마쳤다. 

'숲속의 포레시피'는 이날부터 포레스텔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는 힐링 리얼리티 콘텐츠다. 일본에서는 '포레스텔라의 숲의 레시피'라는 제목으로 10월 편성을 확정했다. 

포레스텔라는 폭넓은 활동으로 전 장르 리스너들에게 크로스오버 음악의 매력을 알려주고 있다. 올해는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 월드 트리'(The Beginning : World Tre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Save our lives)로 음원 차트 및 음악 방송 동영상 조회수 1위에 올랐다. 또한, 6월부터 8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미니 1집과 동명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포레스텔라는 또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배드 로맨스'(Bad Romance) 무대로 5연속 왕중왕전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렇듯 장르와 영역을 초월하는 활약에 힘입어 해외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신호탄을 쏜 포레스텔라는 계속해서 웰메이드 하모니로 전 세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9~10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포레스텔라만의 단독 페스티벌을 진행, 국내 팬들과도 소통을 이어간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이날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힐링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를 공개한다. 비하인드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위드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