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현대카드가 ‘스타벅스 현대카드’ 출시 2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골든 사이렌(Golden Siren)’은 중앙에 스타벅스의 상징인 사이렌 로고가 프린팅된 한정판 플레이트로 사이렌 로고는 물론 배경에도 금색이 사용됐다. 이와 함께 플레이트 표면에 특수처리를 해 손끝에 닿는 촉감은 무광이지만 시각적으로는 유광의 효과를 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골든 사이렌’은 이전에 스타벅스가 스타벅스 멤버십 등급 가운데 ‘골드 레벨(Gold Level)’을 달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발급했던 ‘골드 카드’의 실물 카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현재 실물 카드는 발급하고 있지 않다.
한편, 지난 2020년 11월 출시한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어디에서 사용하든지 이용금액이 3만원 누적될 때마다 스타벅스 별 1개가 적립되는 PLCC다.
현대카드는 이번 골든 사이렌 출시에 맞춰 스타벅스 현대카드 신규 고객 및 지난 6개월간 스타벅스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 가운데 이달 30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별 100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별은 각 회원별 스타벅스 현대카드 계정에 다음달 초 적립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가장 스타벅스다운 디자인과 혜택으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이번에 출시하는 골든 사이렌 플레이트를 통해 과거 골드 카드가 줬던 특별한 경험을 다시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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