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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페퍼스파킹통장' 조건없이 연 3.2% 금리 제공

2022-09-05 15:08 | 이보라 기자 | dlghfk0000@daum.net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페퍼스파킹통장' 금리를 업계 최고 수준인 최고 연 3.2%까지 인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페퍼저축은행



'페퍼스파킹통장'은 장기간 돈을 묶어둘 필요 없는 수시입출금통장으로 요즘과 같은 금리인상기에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고금리를 받기 위해 맞춰야 하는 별도의 조건 없이 예금자보호한도 5000만원까지 연 3.2% 금리를 제공하며, 5000만원 초과분은 연 1.0% 금리가 적용된다. 기존 파킹통장의 최고 금리 적용 한도 300만원에서 큰 폭으로 확대 적용했으며, 가입 금액 역시 제한을 없애 원하는 금액만큼 넣을 수 있다. 모바일뱅킹으로 이체 시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

'페퍼스파킹통장'은 디지털페퍼 앱 전용상품으로 영업점 방문없이 페퍼저축은행 모바일 앱 '디지털페퍼'에서 24시간 계좌 개설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디지털페퍼'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풀뱅킹 서비스를 탑재해 예∙적금 가입 및 이체와 같은 기본 뱅킹 서비스뿐만 아니라 개인신용대출 및 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수시입출금통장의 편리함과 높은 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안전자산 상품인 페퍼스파킹통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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