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9월 둘째주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생명나눔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라이나타워에 초록색으로 야간 경관조명 점등을 실시했다.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9월 둘째 주 생명나눔 주간 동안 전국의 랜드마크에서 장기기증의 상징색인 초록색 조명이 빛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본 캠페인은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의료진에 대한 감사, 이식 대기자의 희망을 표현하고자 기획됐다. 전국의 81개 기관이 이 행사에 참여하고, 39개 주요 명소 및 건물에서 초록빛을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난해 경관 조명 설계 단계부터 이 같은 사회적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조명 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생명나눔의 기적을 응원하는 본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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