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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침수 피해 안마의자 무상 수리·교체

2022-09-30 10:34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바디프랜드가 최근 기록적인 집중 호우 및 태풍 '힌남노' 등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제품을 무상 수리 또는 교체한다.

30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울(영등포구·관악구·동작구·서초구·강남구 개포1동) △경기(성남시·광주시·양평군·여주시) △강원(횡성군·홍천군) △충남(부여군·청양군·보령시 청라면) △경북 포항시·경주시 등이 대상이다.

바디프랜드 본사 전경/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는 피해 접수가 들어온 고객부터 순차적으로 제품 교체를 진행한다. 서비스센터에 피해 접수를 하면 현장 엔지니어가 제품 피해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침수로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한 안마의자·라클라우드 매트리스 등을 별도 비용 없이 수리 또는 교체해드리기로 했다"며 "갑작스러운 피해에 힘드실 고객들께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최대한 신속하게 무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2016년 태풍 '차바'와 2020년 여름 집중 폭우 등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 국민의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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