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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정동원, '미스터트롯' 분위기 메이커" ('톡파원25시')

2022-10-10 15: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찬원이 소유, 이채연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는 ‘전 세계 축제’ 특집과 바이킹의 나라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 랜선 여행으로 꾸며진다. 가수 소유와 그룹 아이즈원 메인 댄서 출신 이채원이 함께한다.

10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 소유와 이채원이 출연한다. /사진=JTBC 제공



이날 소유와 이채연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났던 인연을 자랑한다. 소유는 “경연 때 실력은 뛰어난데 주눅이 들어 있는 듯해 안타까웠다”,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라며 반가워한다. 그는 솔로 데뷔를 앞둔 이채연에게 “대기실에서 가장 외로웠다. 선택 장애가 있어 음식 고를 때 힘들다”고 경험담을 나눈다.

MC 이찬원 역시 공감하며 “‘미스터트롯’ 당시 톱7과 함께 있을 땐 막내 동원이가 분위기 메이커였지만 이제는 혼자라 대기실에서 제가 분위기를 띄운다”며 공감한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인, 노르웨이 ‘톡(Talk)’파원이 새롭게 합류한다. MC 전현무는 정신과 의사로 일하고 있는 노르웨이 ‘톡’파원에게 본인의 정신 건강이 정상인지 묻는다. 그러자 노르웨이 ‘톡’파원은 “방송하는 걸 보면 저렇게 내려놓고 하실 수 있나 싶을 때가 있지만 정신은 건강해 보인다”고 유쾌하게 답한다.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스페인 ‘톡’파원이 발렌시아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라 토마티나’ 축제를, 영국 ‘톡’파원은 유럽 최대 거리 축제 ‘노팅힐 카니발’을, 미국 ‘톡’파원은 ‘뉴욕 패션 위크’의 백스테이지부터 런웨이까지 패션쇼의 구석구석을 파헤친다.

스페인 영상에서 스페인의 대표 음식 빠에야가 소개되자 이채연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때문에 스페인을 방문했지만 철저한 자기 관리로 빠에야를 맛보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한다. 

미국 ‘톡’파원은 세계적인 톱 모델 최소라와 래퍼 빈지노를 비롯해 전 세계 셀럽들을 영상으로 담는다. 그는 또 빈지노에게 즉석 인터뷰를 시도, 리포터로 깜짝 변신한다.

한편, 노르웨이 오슬로로 떠나는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노벨 평화상의 시상식이 이루어지는 장소와 노르웨이의 바다를 즐기는 이색적인 방법,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표현주의의 대가 뭉크의 대표작 ‘절규’가 있는 박물관 등 알찬 볼거리가 펼쳐진다.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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