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바디프랜드가 '준법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 정도경영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바디프랜드는 임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모든 국내외 법규 및 회사 규정을 준수하고 위법행위를 하지 않으며 △준법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며 고객에 대한 윤리적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고 12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향후 ISO 인증까지 획득하는 등 준법경영에 관한 글로벌 기준에 맞는 경영시스템을 갖춘 최고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11일 바디프랜드 임직원들이 '준법경영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지성규 바디프랜드 총괄부회장은 "기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것이야 말로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는 첫걸음이자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구축하는 지름길"이라며 "진정한 준법경영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법과 윤리의 준수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준법지원총괄부문을 신설, 산하 준법경영을 전담하는 컴플라이언스팀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김흥석 준법지원총괄 부문장(부사장)은 육군본부 법무실장과 고등군사법원 법원장 및 한화디펜스 법무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