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엔씨(NC)소프트의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 리마스터'가 서비스 24주년을 맞아 에피소드 '전운'을 업데이트했다.
NC는 내년 1월11일까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24주년 스페셜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쿠폰 사용시 아이템 3종(사신의 전운·사신의 성장 물약·사신의 보급지원 큐브)을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11일까지 일·주간 콘텐츠를 완료하면 '24주년 코인'도 받는다. 코인은 '24주년 엘릭서 100% 제작권(이벤트)'와 '24주년 룸티스·스냅퍼 +1 강화권(이벤트)'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획득한 누적 코인 수에 따라 추가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NC가 리니지 서비스 24주년을 맞아 에피스도' 전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사진=엔씨소프트 제공
NC는 24주년 코인을 1000개 적립할 때마다 '시그니처 쿠폰'을 제공하고, 쿠폰은 최대 8장까지 획득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쿠폰 사용시 올 1월25일부터 10월5일까지 강화에 실패한 무기·방어구·장신구 등의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다.
복구할 아이템이 없을 경우 '아인하사드 포인트 충전석(1000개)'도 선택 가능하고, 기존 콘텐츠 리뉴얼 및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도 이뤄진다.
이용자는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지배의 탑 리뉴얼 △클래스 리밸런싱 △랭킹 시스템 리뉴얼 △사냥터 리뉴얼 △월드 공성전 3성 등 새로워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다음달 2일에는 90레벨 초반대 이용자를 위해 전투 활성화 서버 '사신'이 열린다. 이용자는 성장 특화 '붉은 기사단' 서버와 일반 서버의 캐릭터를 이곳으로 옮길 수 있다.
NC 관계자는 "PC방 혜택 리뉴얼과 주말에 등장하는 특정 몬스터를 처치, 추가 경험치를 얻는 '24주년 생일 케이크' 뿐 아니라 보스를 공략해 획득한 '용맹의 메달'을 보상 아이템과 교환 가능한 '용맹의 메달 시즌6' 등의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