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신나는조합과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소셜캠퍼스온 서울2센터에서 '2022 한국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신나는조합과 함께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소셜캠퍼스온 서울2센터에서 ‘2022 한국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 세번째)과 문성환 신나는조합 상임이사(오른쪽 두번째),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왼쪽 첫번째)이 수상기업 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씨티은행은 지난 2017년 씨티(Citi)의 한국진출 50주년과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신나는조합과 '한국사회적기업상'을 제정했다.
올해 사회적기업상은 △일자리창출 △사회혁신 △성장 총 3개 분야로 나눠 공모했으며, 총 64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수상기업으로는 일자리창출분야에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사회혁신분야에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성장분야에 '스쿨버스'가 각자 선정됐으며, 상패와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축사에서 "이 상이 어려운 대내외 상황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사회적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씨티은행은 사회적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