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서울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7일 오후 2시를 기해 서울 지역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7일 오후 2시부로 서울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150㎍(마이크로그램)/㎥ 이상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현재 서울 지역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58㎍/㎥이다.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서울에 발령된 초미세먼지주의보도 유지됐다.
노인과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공기 중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경우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이라도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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