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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올해 탄소가치평가보증 5천억 이상 공급키로

2023-01-25 14:34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기술보증 지원 업무계획'에 발맞춰 올해 탄소가치평가보증으로 5000억원 이상을 공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기술보증 지원 업무계획'에 발맞춰 올해 탄소가치평가보증으로 5000억원 이상을 공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탄소가치평가보증은 기후대응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보증상품으로, 기보가 개발한 '탄소가치평가모델'을 적용한다.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하고, 이를 보증지원금액에 추가 반영해 탄소감축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기보는 지난해 해당 보증을 첫 도입해 5007억원을 공급한 바 있다.  
 
특히 고효율 설비 도입이나 탄소저감기술 사업화 중소기업의 탄소감축량을 수치로 산출·평가해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클 것이라는 입장이다. 

지원대상은 기업내·외부에서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기업(설비생산, 기술개발 기업 등) △자체감축기업(시설도입, 연료전환 등) △외부감축기업(제품, 부품 등을 생산하여 판매) 등 4가지 유형의 탄소감축기업이다.

아울러 기보는 자금지원과정에서 기업들의 탄소배출 현황 등 데이터를 확보해 기업의 탄소감축 방안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전년도에 이어 탄소중립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탄소중립 혁신을 위해 관련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탄소감축을 추진하는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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