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는 15일 단독 누리집인 '서남동행'을 정식 오픈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국내 42개 지역책임의료기관 중 단독 누리집을 개설한 것은 이 병원이 최초 사례다.
서남병원은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서울시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남동행 누리집은 공공의료본부 소개, 주요 사업 안내, 교육행사,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기간행물 '서남동행N' 창간호도 실었다.
장성희 서남병원장은 "온·오프라인 경계를 뛰어넘어, 시민 누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서울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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