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외식업 교육과정인 '위생조리 기술 창업지원 무료 교육'은 카페브런치, 전통 장류, 출장 요리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기수별 24명씩 10기 240명 규모로 운영된다.
조리 기술 지도 및 외식업 취·창업 무료 교육/사진=경기도 제공
이 과정은 외식업 창업을 위한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떡 제조·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 조리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및 일반인 등이며, 기수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로 하면 된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예비 창업자 및 음식업 취업 준비생들에게, 이 교육이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