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7일 '청소연구소' 및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서비스를 지원하는 'IBK 따뜻한 홈클리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고양시 덕양구의 장애인 가정에서 기업은행 직원(가운데), 청소연구소 관계자(좌) 및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우)가 취약계층을 위한 'IBK 따뜻한 홈클리닝' 후원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업은행 제공
기은은 홈클리닝 대표 플랫폼인 청소연구소와 제휴해 홀트 산하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후원했다. 이에 도움이 필요한 약 100~120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서비스와 무료 청소용품을 지원했다.
양 기관은 제휴 기념으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는 △첫 기은 계좌 개설 고객 대상 청소연구소 할인쿠폰 2만원권 △기은 계좌를 청소연구소 간편결제로 등록한 고객에게 청소연구소 할인쿠폰 5000원권 제공 등으로, 최대 2만 5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휴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청소연구소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20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기은 관계자는 "반듯한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IBK 따뜻한 홈클리닝' 후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최근 노령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수신·카드 이용 수수료 전면 면제를 은행권 최초로 진행한 것처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IBK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