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지난달 24일 공고한 '혁신성장펀드 재정 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지난 15일 마감한 결과, 총 4개사가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산업은행은 지난달 24일 공고한 '혁신성장펀드 재정 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지난 15일 마감한 결과, 총 4개사가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김상문 기자
혁신성장펀드는 오는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총 15조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산은은 1차년도 혁신산업 모펀드(2000억원) 운용사 1개사, 성장지원 모펀드(1000억원) 운용사 1개사 등 총 2개사를 이달 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올해 재정 모펀드를 운용하고 산은과 출자사업을 주관하게 된다.
산은은 올해 3조 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해 미래유망산업 등 국가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 및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의 대형화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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