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0일 대출플랫폼 '로니(LOANY)'를 운영하는 로니에프앤과 '혁신금융 서비스 기반 디지털마케팅 활성화'에 관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0일 대출플랫폼 로니(LOANY)를 운영하는 '로니에프앤'과 '혁신금융 서비스 기반 디지털마케팅 활성화'에 관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마친 강신숙 수협은행장(왼쪽 네번째)과 황성규 로니에프앤 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협은행 제공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같은 날 협약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황성규 로니에프앤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핀테크 기업 로니에프앤이 운영하는 로니는 금융소비자들이 더 나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진단 △신용등급조회 △대출공동구매 서비스 등을 제공해 지난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금융플랫폼을 활용한 특화 대출서비스 확대 △공동마케팅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점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강 행장은 "급변하는 디지털금융 시장에서는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필승전략"이라며 "수협은행의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과 로니에프앤만의 차별화된 핀테크 기술력이 시너지를 이뤄 고객들에게 더욱 품질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반성장의 상생파트너로 협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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