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 고령자,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이들을 온라인 마케터(상품판매자)로 육성한다.
경기도는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창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교육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 과정과 기존 교육생의 지속적인 판매를 돕기 위한 심화 과정이 있으며, 기초 과정은 교육 기간 중 창업이 목표다.
경기도는 공모를 거쳐 교육 수행기관 5곳을 선정했고, 각 기관에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대상은 경기도 거주 장애인, 고령자, 한부모 가족,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로, 신청은 교육 수행기관인 장애인정보화협회 고양·남양주·이천시지회, 미디어영상실버아카데미(고양시), 서연사회적협동조합(성남시)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정보기획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