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8일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CTK)그룹과 '혁신기술 기반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시 서초구 씨티케이그룹 본사에서 열린 ‘혁신기술 기반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IBK기업은행 김인태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정인용 씨티케이그룹 대표이사(왼쪽)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업은행 제공
최근 IBK창공은 기은과 거래 중인 기업 중 디지털 전환에 관심있는 중소·중견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CTK와의 업무협약은 오픈이노베이션의 연장으로, 실증사업 연계까지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화장품 신사업 발굴 및 실증사업 확대 △혁신 기술 및 시장정보 교환 △연구개발을 위한 정보 및 전문인력 교류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기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IBK창공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씨티케이그룹의 혁신 기술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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