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를 원하는 수원시 초·중·고등학생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2050년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 모습, 미세먼지 농도 증가, 기후변화 등 지구 위기 상황,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등 환경 분야 전반을 주제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수원특례시청/사진=수원시 제공
회화와 포스터 규격은 4절지, 운문은 200자 원고지에 자율 분량, 산문은 원고지 10매 내외로 제출해야 하며, 초등학교 1~3학년은 그림 8절지, 산문 원고지 7매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2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우선 각 학교에서 자체 심사로 1개교에서 작품 5개 이내로 추려 수원시청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수원시가 최종 심사를 한다.
그림과 글짓기 각 21점을 선정, 오는 5월 15일 각 학교에 알리고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최우수 8점은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상한다.
수원시는 6월 중 수상작을 전자책으로 제작해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관내 학교에 배포하며, 6월 1~9일에는 시청 본관 로비에서 그림 부문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