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서울본부와 손잡고, 15일 정오부터 이태원 일대에서 반려식물 3000개 나눔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태원 상인회 주최로 개최되는 '헤이 이태원 벼룩시장'과 함께 진행된다.
서울시가 행사기획과 인력을 지원하고 농협 서울본부는 꽃기린, 패랭이카네이션, 고무나무, 산세비에리아 등의 반려식물을 준비했다.
나눔 행사 장소는 해밀톤호텔 입구, '이태원세계음식거리' 및 '퀴논길' 3곳으로 정했다.
이태원 관광특구 내 상점이나 벼룩시장의 영수증을 보여주거나, 이태원 상권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헤이 이태원)와 함께 올리면, 1인당 반려식물 1개를 증정한다.
배부 장소와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농부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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