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20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DB 넥스트라운드 인 실리콘밸리(NextRound in Silicon Valle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첫 줄 왼쪽 8번째)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첫 줄 왼쪽 9번째)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사진=산업은행 제공
지난 2016년 출범한 산은의 벤처투자유치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 해외 행사는 2018년 중국 선전, 2019년 중국 상하이 및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2년 싱가포르에 이어 다섯 번째로 추진됐다,
같은 날 행사는 강석훈 산은 회장의 환영사와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넥스트라운드 소개 및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 성공사례 발표, 투자설명회(IR) 등의 시간을 가졌다.
강 회장은 "산업은행은 최근 투자 불확실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한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시장 안정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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