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학폭 논란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황영웅이 굳건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가수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는 3일 오후 1시 기준 회원수 3만 2431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3일 개설된 파라다이스의 회원수는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출연 이후 꾸준히 상승해왔다.
황영웅이 써클차트, 멜론 차트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며 그의 복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황영웅은 지난 3월 7일 종영한 '불타는 트롯맨'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과거에 대한 고발이 이어지며 폭행 및 데이트폭력 등 논란에 휩싸였다.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 끝 결승전을 앞두고 방송에서 하차한 황영웅은 지난달 1일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또한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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