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이다해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7일 전날 진행된 세븐, 이다해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전날 치러진 세븐,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이경호포토그라피 제공
이다해는 아름다운 웨딩 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으며 하객들의 축하에 보답했다. 세븐은 든든한 모습으로 이다해의 곁을 지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 조세호가 맡았다. 가수 태양, 바다, 거미가 축가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가수 홍경민, 배우 소유진은 축사를 책임졌다.
세븐과 이다해는 2015년 첫 만남을 가졌고, 이듬해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결혼과 함께 더욱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갈 이다해 씨에게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은 2003년 '와줘'로 데뷔 후 '열정', '라라라', '내가 노래를 못해도'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다해는 드라마 '낭랑 18세', '왕꽃 선녀님', '마이걸', '헬로! 애기씨', '불한당', '에덴의 동쪽', '추노', '미스 리플리', '아이리스2', '호텔킹', '착한마녀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