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수협은행 제공
제68회 현충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 등 임직원과 가족 약 80여명이 참가했다.
노 회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현충탑 참배와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897위가 잠들어 있는 '제10묘역'을 찾아 비석정화, 태극기 꽂기, 헌화 등 묘역 돌봄 활동을 펼쳤다.
노 회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실현하겠다"고 남겼다. 강 행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일등 수협은행이 되겠다"고 썼다.
노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협은행 임직원을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 행장도 "수협과 수협은행이 함께 힘을 합쳐 어업인과 조합원의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있는 봉사와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