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DGB 소호(SOHO) 이로운 특별대출'을 오는 19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DGB 소호(SOHO) 이로운 특별대출'을 오는 19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대구은행 제공
해당 상품은 은행 신용등급 및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감면을 적용한다. 추가로 시장금리가 상승하더라도 대출 만기일까지 최초 실행 기준금리의 최대 상승폭을 1.50%포인트(p)로 제한해 변동금리 대출자의 이자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고객이 요청할 경우 약정액의 최대 30% 범위에서 만기 상환금액을 지정해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DGB 소호 이로운 특별대출은 상생금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출시한 대구은행 자체 특별 신용대출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