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리오프닝 후 첫 성수기를 맞아 ‘신세계로 체크인’ 캠페인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30일부터 오는 8월6일까지다. 시내, 온라인, 인천공항 등에서 ‘신세계로 체크인’에 참여하면 할인, 경품, 면세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신세계로 체크인’ 캠페인 포스터/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대표적인 경품은 ‘하와이 반달 살기’다. 행사 기간 내 신세계면세점 어느 곳에서든 출국일 기준 온라인몰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 한 고객 대상으로 1명을 선정해 하와이에서 반달 사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최대 80% 대대적인 할인 행사도 한다. 인천공항점을 비롯해 명동점, 부산점 오프라인과 온라인몰을 아울러 오프화이트, 코치, 에스티로더, 아르마니 뷰티 등 오프라인 매장 115개 브랜드, 온라인몰 178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행사를 하거나 기념품을 제공한다.
온라인몰에서는 매일 방문 시 면세 포인트를 주는 데일리 체크인 프로모션을 한다.
명동점은 15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 면세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여기에 평일(월~ 목) 오후 6시 이후 방문객에게 쇼핑 지원금 최대 5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평일 타임 쇼핑 찬스’ 행사도 한다.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을 통해 백화점, 이마트 등과 연계 교차 프로모션도 있다. 각종 카드 및 페이먼트와의 연계를 통해 구매금액 별 면세포인트 증정 또는 할인도 이뤄진다.
이번 여름은 엔데믹을 맞아 처음 맞는 성수기로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9월까지 국제선 운항 횟수는 2019년 대비 88%까지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다. 내년인 2024년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여행업계는 보고 있다. 한 여행사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수요는 코로나19 이전을 훨씬 뛰어 넘었으며 전년대비 364%(4.6배), 2019년과 비교해서는 84% 확대됐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