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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 울린 양화대교, 자이언티가 과거 밝힌 탄생배경 재조명

2015-07-19 14:04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수 자이언티의 ‘양화대교’가 음원차트 1위의 영광을 안은 가운데 '양화대교'의 의미가 재조명 되고 있다.

자이언티는 과거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양화대교'로 처음 내 이야기를 노래화했다"고 곡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이어 그는 "가족을 지키는 가장이 아버지에서 자신으로 바뀐 지금의 현실을 생각하며 가사를 지었다.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가족이 그리워 눈물을 흘리며 쓴 가사"라고 덧붙였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양화대교' 노래 너무 슬프던데" "'양화대교' 자이언티 사연 있는 남자였네" "'양화대교' 음원 1위 할 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이언티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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