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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협력사 직원자녀 등 상생장학금 2억 원 전달

2023-08-25 16:13 | 조성준 기자 | abc@mediapen.com
[미디어펜=조성준 기자]S-OIL은 25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상생 장학금 2억 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에 기탁했다. S-OIL의 상생 장학금은 협력사 직원 자녀와 울산지역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한 대학생 등 60명에게 각각 300만 원씩  전달된다.

S-OIL은 지난해부터 협력사와 동반 성장과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사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한 대학생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S-OIL 이영백 부사장(왼쪽 다섯번째)과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문재철 회장(왼쪽 네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S-OIL은 25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상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에쓰오일 제공



울산사회복지협의회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장학위원회를 구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했다. 

S-OIL 이영백 부사장은 “장학금 제도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밀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 성장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S-OIL은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지역의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출연, 장학사업, 도서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펜=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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