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교육부는 ‘2015년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29일 발표했다.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사업을 통한 교원 및 학생의 사례를 발굴하고 교육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238편의 수기가 접수돼 총 20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중 충북 봉평고의 김병두 교사가 교원부문에, 학생부문에서는 전북 전주성심여고의 이다인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고교 전체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고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통해서 자신의 진로 목표를 찾고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